코테 및 면접 후기

[SW 마에스트로] 12기 1차 코딩 테스트 후기

Zin_oh 2021. 3. 7. 00:22

백준 사이트에도 홍보가 올라왔고, 아는 형이 SW마에스트로를 2019년도에 했었던 적이 있다. 

추천을 해줘서 지원한 것도 있고, 코딩테스트 경험을 쌓아보고자 지원한 것도 있다.

 

코테보는 전날 친구 4명이 우리집에 자서 혼란 속에서 봤던 것 같다... 중간중간에 밥도 먹으면서 서둘러 풀었던 것 같다.

어쨋든, 결론은 첫번째 관문을 통과 했다!!  (^오^)

 

작년 후기들을 보면서 어떤 유형의 문제들이 나오는지 한 번 봤는데, sql 부터 web 개발까지 다양하게 나왔었다.

이번에도 역시 비슷하게 나왔다. 총 8문제에서 알고리즘(6문제) + SQL(1문제) + web(1문제)로 나왔다.

 

SQL 문제는 어렵진 않았는데 배웠던 내용이 자꾸 헷갈리기도 해서 디버깅하는데 시간을 좀 썼다.

WEB관련 문제는 미디어 쿼리를 활용하는 문제가 나왔다.

리액트 많이 쓰면서 저 부분까지 공부를 해본 적이 없었지만 값 대입을 통해 디버깅 해보면서 해결했던 것 같다. 

 

문제는 알고리즘!! 나름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문제가 어려워보이는건 아직 노력이 부족한 것이겠지...?

첫 번째 문제는 읽는 도중에 뭔가 풀 각이 안 나와서 바로 2번문제로 갔다.

그 뒤로도 계속해서 봤는데 이해도 잘 안되고 그래서 못 풀었다. 나중에 알게된건 위상정렬 비슷한 개념이 나왔던 것 같다. 

(그래서 시험 치고 위상정렬 문제를 여러 문제 풀어봤다.)

 

2~5번까지는 쉬운 난이도의 구현 문제가 나왔던 것 같다. 6번은 뭔가 분할 정복 느낌이 나긴 하는데 정확히 모르겠다..

6번도 못 건드리고 그냥 제출 했다. 문제를 읽으면 고려할 사항이 보통 많은데 그 부분을 범위라던지 부가적인 말로

예외케이스를 줄여줬었다. 

 

이번 코테 역시 좋은 자극제로서 생각했고, 앞으로 많은 코테들을 경험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실수를 다듬으며 성장해 나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