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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 기둥과 보 (2020 KAKAO BLIND)KAKAO/level 3 2021. 7. 25. 22:20
최근 여행을 갔다 온 뒤 다시 코딩을 하니 집중이 잘 되는 것 같다. 최근에 산 IMac도 왔기 때문에 더욱 코딩 할 맛이 나는듯 하다. 알고리즘을 많이 쉰 듯해서 다시 꾸준히 하루 한 문제라도 풀려고 한다. 저번에 못 풀었던 카카오 블라인드 문제들을 다시금 봤다. 겁먹지말고 일단 문제에서 하라는 대로 해보자.. 라는 식으로 몇 문제를 풀었는데, 이 문제는 풀릴 듯 하면서도 안 풀리는게 참.. 시간을 많이 잡아 먹었다. 조건들이 많이 까다로웠고, 생각을 좀 많이 한 뒤 코딩을 하자.. 느꼈다. 코드를 짜는 시간보다 디버깅의 시간이 더 오래걸렸고 몇 번이나 지우고 다시 썼는지 모르겠다. ㅋㅋ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푼 문제이기도 해서 별 걱정없이 손 댔는데도 많아도 50점(100점 만점) 정도가 나왔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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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카카오 인턴] 코딩테스트 및 서버 면접 후기코테 및 면접 후기 2021. 7. 14. 17:08
이제서야 카카오에 관한 글을 한 번 써보게 된다. 물론 카카오 커머스 코딩테스트에 관한 건 써봤지만 면접은 처음이다. 사실 코딩테스트 후기도 미리 쓰려다가 미루다보니 7월이 되어 버렸다... 하지만 열심히 준비했던 만큼 기억이 생생하고 최근 프로그래머스에 이번 카카오 코딩 테스트 문제들도 올라왔기 때문에 블로그 글 쓰기가 훨씬 수월할 것 같다. 카카오는 코딩 테스트를 본 지 일주일 내 결과가 나왔다. ( 네이버 공채랑 똑같이 나와서 놀랐다. ) 아쉽게도 면접까지 갔지만 마지막 관문을 통과하지 못했다. 카카오 코딩테스트를 본 뒤엔 스스로 좀 회의감이 들기도 했다. 2번까지 다 풀고선 3번을 3시간이나 쏟았는데도 0.5솔 밖에 못 했으니... (총 5문제, 글쓴이는 2.5 솔을 했다.) 마지막 효율성 2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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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체제] 프로세스와 스레드CS/운영체제 2021. 7. 1. 04:50
1학기 동안 면접들을 보면서 어떤 개념들이 부족한지 느꼈고, 한 번쯤 정리해야겠다 생각만 하다가 이제서야 정리하게 된다. 2번의 기술 면접에서 두 번 다 물어 봤지만, 제대로 답을 하지 못했던 것 같다. 기술면접에서는 내가 알고 모르고, 문제를 풀고 못 풀고 정해져 있기 때문에 면접 결과를 쉽게 받아들였다. 심지어 몸풀기로 질문을 던졌던 프로세스와 스레드의 설명을 제대로 하지도 못한 나로서는 면접을 봤던 면접관들 조차도 어이없게 봤지 않았을까 생각 해봤다. (ㅠ오ㅠ).. 준비를 안 하진 않았지만, 말하는 연습과 정확히 알지 못한다면 오히려 면접관에겐 이 친구가 실제로 알고 있는건지 더욱 물어볼 수 있는 여지를 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여지를 주는 답변은 피해도 된다 라는 피드백을 받았다.)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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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턴] CE/IM 무선사업부 면접 후기코테 및 면접 후기 2021. 6. 22. 21:09
최근 기말고사, 면접 준비 등 많이 바빴고, 정신없이 한 달 가량 보낸 것 같다. 주기적으로 글을 쓰려 했는데 맘처럼 되진 않는다. 6월 21일(월) 삼성전자 인턴 및 사원 면접 결과가 나왔다. 5월 말 부터 6월 초까지 사람들이 면접을 보았고, 나 또한 5월 말에 면접을 봤다. 먼저 결과는 불합격을 받았다. 인턴 면접에 대해 후기를 남기면서 아쉬웠던 점을 한 번 회고해보자 한다. 무엇보다 면접은 스스로 원인이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더욱 아쉬움이 남았던 것 같다. 코딩 테스트라던지 시험 같은 경우는 내가 어떤 공부를 좀 더 하면 되는지 가늠을 할 수 있었지만, 아무래도 면접은 내가 인적성 검사에서 삼성의 인재상과 맞지 않는다 던지, 직무 면접에서 역량이 부족했는지, 임원 면접에서 어떤점이 삼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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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 Boot] 이미지 로딩 방식 고찰JAVA/Spring Boot 2021. 5. 26. 10:34
토이프로젝트를 하면서 백앤드 로직에서는 문제를 못 느꼈지만, 프론트를 직접 구현하면서 느꼈던 문제를 리뷰해보겠다. 아직 머리 속으로 프론트에서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완벽하게는 그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생겼던 문제 같다. 아래의 그림과 같이 OrderList 테이블이 있다. 여기서 보았을 때 OrderList 테이블에는 Picture의 사진이 저장되어 있지만 프론트에서 사진을 받을 때 img 태그의 src를 받기 위해선 해당 Picture의 정보만 반환해 줄 수 있는 URL이 따로 필요 했다. img 태그의 src에 Picture의 정보를 넣어 봤을 때, 404 에러가 나면서 이미지가 로딩되지 않았다. ( 에서 해당 src 부분을 이야기 하는 것) 이유는 해당 src에 Blob의 정보 즉 바이트 덩어리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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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NAVER 신입 공채] 코딩테스트 후기코테 및 면접 후기 2021. 5. 19. 16:56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데브매칭, 커머스 등 여러 코딩테스트를 봤다. 슬슬 심적으로 힘들기도 하지만 마음을 잡으며 꾸준히 코딩하는 중이다. 가끔 불과 몇달 전 나의 모습과 현재 모습을 비교하면서 스스로 많이 발전했음을 느끼며 마인드 컨트롤을 한다. 네이버 신입 공채 코딩테스트의 후기들을 보며 어떤 유형이 나왔는지 궁금해서 구글링을 했다. 어떤 문제가 나왔는지는 자세히 안 알려져 있기 때문에 대충 난이도 정도만 추측할 수 있었다. 문제가 어렵진 않지만 테스트케이스가 몇 개 없다, 작년에는 서류와 코테를 같이 봤다, 등 여러가지 말들이 있었다. 코로나라 비대면이기도 했기 때문에 집에서 봤다. 폰으로 내가 코딩하는 모습을 공유하고, 노트북의 화면 공유를 통해 공식문서 외 검색을 하진 못하게 했다. (뭔가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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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 동굴탐험 (2020 KAKAO 인턴십)KAKAO/level 4 2021. 5. 7. 11:30
조만간 코딩 테스트가 있기도하고, 감이 좀 무뎌진것 같아 프로그래머스나 백준의 문제들을 풀었다. 요즘은 새로운 문제들을 풀기 앞서 좀 더 기초를 다지는 느낌으로 풀었던 문제들을 다시 효율적이고 빠르게 풀어보는 연습을 하고 있는 중이다. 옛날 C++로 풀었던 삼성 구현 문제들도 풀어보고, 카카오 관련 구현 + 알고리즘 문제들을 풀었다. 문제를 풀면서 느끼는 바로는 각 기업만의 색깔이 문제에서 묻어나는 듯 했다. 뭔가 삼성은 풀 집중력으로 어떻게든 디버깅과 구현을 한다면 풀 수 있는 느낌이 강했고, 카카오는 생각이 떠오르지 않으면 못 푸는 문제들도 있었고 효율성 문제들은 +a 까지 생각 해줘야하는 문제들이 많았다. 삼성 문제들을 풀면서 각 문제의 복잡한 요구사항들을 시뮬레이션 하며, 머릿속으로 그려보는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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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SW역량 테스트] 인턴 채용 코딩테스트 후기코테 및 면접 후기 2021. 5. 5. 16:52
삼성전자 자소서를 사실 통과할 줄 몰랐으나, 열심히 자소서를 쓴 탓인지? 서류는 통과할 수 있었다. 이후 역량 테스트 날짜가 나왔고, 4월 25일 일요일 삼성 SW 역량 테스트를 보러 갔다. 오전에 보기 때문에 일찍 일어나 테스트를 보러 갔다. 동기 형들 두명과 같이 가 오고 가는데 심심하진 않았다. ㅋㅋ 거의 차로 2시간 가량... (왕복 4시간 OMG) 전 날 네이버 신입 공채 테스트를 본 뒤라 그런지 긴장감이 많이 떨어졌는데, 막상 1번 문제를 보면서 다시 열심히 풀기 시작했다. 나는 맥 유저인데.. SW 역량 테스트는 윈도우 삼성 노트북..ㅠㅠ 어찌 보면 핑계일 순 있지만 뭔가 키가 익숙하지 않았다.. 1번은 대충 1시간 10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문제는 혹시나 해서 백준 사이트에 올라 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