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SW 마에스트로] 12기 2차 코딩테스트 후기
    코테 및 면접 후기 2021. 3. 21. 14:10

    지난 13일(토)소마 2차 코딩테스트를 봤다. 결론은 19일(금)에 합격 문자를 받았다!!! 살짝 기대하긴 했지만 막상 받으니 기분이 좋았다.

    그 전까지 많은 문제들을 연습해봤고, 1차 코딩테스트 때 기억났던 문제들 중 어려운 문제 유형을 몇 문제 풀어보았다. 물론 SQL프로그래머스에 있는 문제들을 연습해 봤다.

     

    이번에는 검색이 허용이 되지 않기 때문에 문제들을 여러번 풀어보며 JOIN 부분을 복습하고, 조건문 적용연습을 해보며 손에 익히게 했다.

    작년 소마 2차 코딩테스트 후기들도 보며 어느 정도의 수준에서 나오는지 예측했다.

    WEB부분은 작년 동아리에서 HTML, CSS, Vanilla JS로 구현했던 Todo list를 보며 어떤식으로 구현했는지 익히고 들어갔다.

     

    당일 시험을 보면서 1번문제를 보자마자 안정감이 들었다. 아마 많은 문제를 풀진 않았지만 그나마 익숙했던 BFS문제가 나왔다.

    심지어 구현하는데 10분도 안 걸렸던 것 같다. 익숙했던 풀이법이라 디버깅하기도 쉬워 어디서 틀렸는지 바로 알아낼 수 있었다.

     

    작년에는 어려운 알고리즘 문제들이 많이 나왔던 것 같았는데 매년 유형이 바뀌는것 같았다.

    2번문제를 보기도 전에 SQL, WEB문제를 먼저 풀어보고자 빠르게 넘어갔다. 전날에 연습했던 유형이라 SQL은 빠른 시간 내 풀 수 있었다.

    WEB문제는 디버깅을 하면서 개발자 콘솔에 뜨는 줄 모르고 cmd창을 계속 확인 했는데 멍청한 짓이였다..

    간단한 Vanilla JS문제 였고 난이도는 어렵지 않았다. 항상 문제를 잘 읽어야는 마음에 다 만들고도 여러번 읽으면서 조건들을 만족하는지 확인을 했다.

     

    여기까지 문제들을 풀고 편안한 마음으로 2번문제를 봤다. 단순 DFS 탐색 문제였는 줄 알았으나, 시간복잡도가 되지 않을 것 같아 줄일 방법들을 생각해봤다.  내가 푼 방법이 맞았는지는 모르지만, N^2을 N보다 살짝 크게 만들어줄 수 있는 로직을 구현했던 것 같다.

    시간이 좀 걸렸지만, 한 끝날 때까지 15분정도 남았던 것 같다.

     

    마지막으로 풀려고 봤던 3번 문제는 1차 때 나왔던 분할정복 + 완전탐색 문제의 응용버전 이었다... (OMG)

    어떤식으로 풀어야하는 지 알 것 같지만 분할정복관련 문제들을 여러번 풀어보지 못해 깔끔하게 포기하고 다른 문제들을 보면서 혹시 틀린 것 없나 검사했다. WEB부분에서 코드가 이상한 부분을 살짝 고쳐보았고 5분 정도 남았던 시간에 제출을 했던 것 같다.

    1차 때도 나왔던 문제가 응용해서 또 나오다니... 아쉬운 마음이 컸다. 그때 그 유형도 풀어볼껄 한참 위상정렬 문제에 힘을 쏟았던 것 같다.

     

    여튼 합격문자를 받으니 기분이 좋았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면접 또한 잘 준비해봐야겠다.

    (자소서 대충썼는데... 면접이라도 잘 보도록 노력해야겠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