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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 커머스, Dev-Matching] 백앤드 1차 코딩테스트 후기
    코테 및 면접 후기 2021. 4. 7. 11:05

    코딩 테스트를 잘 보기 위해서 1월 중순 좀 넘어서 부터 계속 꾸준히 문제를 풀면서 준비 했던것 같다.

    C++언어를 Python으로 바꾸면서 걸렸던 그런 과도기에서 1달, 구현 능력을 기르고자 많은 양을 문제를 풀기었던 1달

    알고리즘을 알고 몸에 베이도록 1달 총 3달 정도가 지난 것 같다. 코테에 앞서 이때까지 풀었던 문제들을 한 번씩 풀고 있다.

    어떻게 풀었지? 라고 생각한 문제는 적었지만 힘든 구현문제들은 뭐랄까.. 좀 코드가 엉망이었다.

    다시 풀어보니 깔끔하게 풀 수 있었던 것들이 많았고 이 과정에서 많이 도움이 되었다.

     

    이 두개의 코테를 보기 전에 카카오 프론트 앤드 부분 코테, 카카오 봄 인턴 코테, Dev 매칭 프론트앤드 등 여러 코테가 있었지만

    후기를 쓰지 않았던 이유불합격도 컸지만, 블로그를 활발하게 하지 않았던 것도 있다.

    물론 프론트 앤드 부분은과제, JS 위주의 코테를 봐 왔기 때문에 앞으로의 갈 길과 좀 다르다 생각해서 적지 않았다.

     

    이번 카카오 커머스는 직군 별로 언어제한을 가했다. 백앤드JAVA, 프론트 앤드 JS(JavaScript) 언어를 택하게 했다.

    다행히 Dev-Matching에는 언어제한이 없었고 그 중에선 C++도 없기도 했다. 나는 Python으로 풀었다.

    (아무래도 언어를 잘 바꿨다는 생각이 들었다.)

     

    위의 두 코테는 같은 날 연속으로 봤다. 4월 3일 토요일 비가 많이 왔고 그냥 빵과 우유로 점심을 떼우고 코테를 봤다.

     

    결과는 두 군데 다 합격!!

    합격이라는 말은 그냥 이력서를 전달하겠다의 정도이다. 사람들의 코테 수준이 높아져 가면서 회사들 또한 어렵다기 보다 이력서를 통해

    자신의 회사와 맞는 프로젝트나 깊이 있는 프로젝트를 보는 것 같았다. (내 생각)

     

    먼저 카카오 커머스 코테는 JAVA 언어를 활용했기 때문에 문법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전 날 친한 형과 구글 밋을 통해 문제를 풀었던 것이 많이 도움되기도 했다. 주 언어도 아니고, 사용해본 지 별로 안됐었기도 했지만 앞으로 Spring boot, JPA 등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꼭 알아야 한다고 생각 했다.

     

    문제는 2시간 동안 총 3문제로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다. 직접 combination을 구현하고 type도 일일히 확인하는 과정에서

    Python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 어려운 알고리즘은 나오지도 않았고, 구현능력을 테스트 하는것 같았다. 

    삼성 SW문제들 몇개를 풀어보고, BFS DFS 관련 문제들을 다수 풀어봤다면 무난하게 통과할 것 같았다.

    다만 언어가 JAVA라 문법이 안 익숙한 사람은 어려웠을 수 있다. (글쓴이도 어려웠음...)

     

    이렇게 카카오 커머스 코딩테스트가 끝나고 1시간 뒤 Dev-Matching을 봤다.

    Python을 쓸 수 있고, 모르는 것도 검색이 허용되므로 편안한 마음으로 쳤다. 2시간 동안 알고리즘(3문제) + SQL(1문제) 총 4문제

    빠듯할 줄 알았다. 

     

    시작과 동시에 SQL 문제를 보고 풀었다. JOIN, subquery를 활용하는 문제였던 것 같고 잠시 헤메다가 금방 풀었다.

    나머지 1번은 쉬운 문제였고, 2번은 구현문제였지만 백준에서 비슷한 문제를 풀어봤기에 익숙했다.

    4번은 (SQL이 3번임) DFS문제 였던 것 같고, Union-Findfind 알고리즘을 한 번 봐 왔다면 익숙했을 수 있다.

    글쓴이도 Union-Find 문제를 몇 번 풀어봤지만 익숙하진 않다. 하지만 DFS문제를 잘 활용 하면 풀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렇게 총 4문제, 점수도 확인 가능했기에 400/400 을 맞았다. 주변 나보다 알고리즘 잘하는 친구들은 역시 다 이렇게 맞았다. 

    점점 코테가 쉬워지는 건지 아니면 내가 실력이 많이 늘었던 것인지 잘 모르겠다. 내 생각엔 전자가 맞는것 같다. (Real 인듯..)

     

    아무튼 다행히 합격이라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고 이젠 Spring boot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쌓아야겠다는 생각 또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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